득보는 분이를 찾아 황토골에 온다. 분이는 장사 억쇠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있다. 화가난 득보는 억쇠와 싸움을 하지만 억쇠의 힘과 인품에 정을 느껴 황토골에 머물게 된다. 억쇠는 득보에게 생활까지 도와주면서 인정을 베풀고 득보는 분이를 억쇠에게 시집보내게 된다. 분이는 장차 억쇠가 우국지사가 되기를 원하지만 득보와 억쇠는 술…
From Danish director and actor Paprika Steen comes a caustic comedy about the deep-rooted grievances that can rip families apart -- and the ties that bind them together.